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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이로 만든 의자
  2. iWeight : 전자저울 어플 컨셉
  3. 윗집 사는 영식이 삼촌
  4. 페르시아의 왕자를 보고왔습니다.
  5. 자동 주행 외발자전거 또는 의자(?) U3-X
  6. 윈도우폰7 최신버젼 DEMO
  7. 종이의 선을 예쁘게 잘라준다
  8. 아이리버가 기획한 폰
  9. 5개의 독특한 자전거들..
  10. 태양 및 바람으로 충전하는 폰
  11. Acer의 안드로이드폰 : Stream
  12. 벽돌쌓기놀이를 즐긴다면 이런 저금통을!
  13.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시바의 촉각 피드백 기술
  14. 네비 로봇
  15. 나뭇잎 형태의 집광판넬
  16. 소니 인터넷 TV
  17. 삼성 바다 폰 : Wave 출시
  18. 19인치 투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9. 세계 최대 84인치 초고화질 3D 디스플레이
  20. 델의 다기능 타블릿 : Dell Streak
  21.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PMP
  22. 소니의 미래형 컴퓨터 컨셉
  23. 윈도우7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 실행시 DirectX관련 해결법
  24. The Chemical Brothers - Believe
  25. EBS] 다큐10+ - 픽사스토리 12
  26. 유효기간이 있는 DVD
  27. 우편함 자동감지기
  28. 원하는만큼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29. Kindle 이젠 안드로이드 속으로..
  30. [HC] Underworld 언더월드 : 지하세계 탐험 - 죽음의 도시 카타콤 파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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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의자들이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종이로 된 부분은 파이프식의 프레임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일지라도 종이로 만들어진다면 철제의자보다 강도는 전혀 떨어지지 않으며, 이산화탄소는 약 40%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종이로 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심이 되고,,
말로만 에너지 절약이라 외치지 말고 이런 물건들로 주변을 채워간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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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어플이다. 어플이 있다고 해도 과연 아이패드의 액정이 과연 견딜수 있을까도 문제이긴 하지만,..,
어플의 컨셉은 사진처럼 굉장히 단순하다. 아이패드 + 전자저울 정도로 정의 할수 있을 듯 하다.
이 어플을 만들어보실 용자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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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you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린시절 겪은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는 섬진강 근처 마을에서 사셨는데 어릴때 윗집에 "영식"이라는 삼촌이 사셨다고 합니다.


영식이 삼촌에게는 "학구"라는 이름의 어린 외아들이 있었는데 몸이 자주 아파서 밖에 거의 나가길 못하는 아이 였다고 하네요.


숙모는 학구를 낳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영식이 삼촌은 벌목일을 하셨는데 어느날 벌목중에 다쳐서 급사하셨답니다.


초상을 치른지 얼마안가서 아버지가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영식이 삼촌이랑 왠 노인네랑 같이 아버지네에 왔더 랍니다.


할아버지가 그 노인네를 아시는 듯 영식이 삼촌과 함꼐 반갑게 맞이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를 듣어보니 영식이 삼촌이 학귀를 데리러 왔다는 겁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두분다 갑자기 대화를 끓고 자기집으로 가는겁니다.


아버지는 학구이야기가 나오는도중에 가시길래 궁금해서 같이 가면 안되 겠냐고 물어봤더니


영식이 삼촌이 "너는 지금 따라 오면 안된단다."


하고는 담을 넘어 윗집으로 가더니 학귀를 데리고 나오더 라는 겁니다.


그 아픈 학구가 집밖으로 나온걸 보니 뭔일 있나 보다 해서 몰래 따라가 보니 3명이서 섬진강너머로 사라지더라는 겁니다.


아버지는 꿈속에서 놀라서 이게 뭔일인가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고 일어나 보니 윗집 학구가 지병으로 사망한 겁니다.


아버지는 놀라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했고 알보니 그 노인네는 영식이 삼촌의 아버지 였습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영식이 삼촌의 얼굴을 기억 한다고 하십니다.  꿈이 너무 생생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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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가 볼만합니다. 표값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진행이 너무 극적으로 간다고 해야 될까요. 말이 안되게 간다고 할까요.

그래도 게임스토리 기반으로 만든 영화들 중에는 가장 수작인듯 합니다.

이제까지 나온 게임 스토리 기반 영화들보면 둠이나… 사일런스 힐이나… DOA… 스트리트파이터… 등등…

보면 한숨만 나오는 영화들 이었는데 이번껀 다르네요

대충 말하자면 주인공의 화려한 파쿠르에 눈이 즐거울 것입니다.

이번영화는 게임를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해야 되나

주인공이 적을 물리칠나 진행할때 여러 사물을 활용하고 이리저리 아슬아슬하게 건너 다니는 점이 볼만합니다.

혼다에서 만든 U3-X라는 외발자전거입니다.

unicycle이라고 써있어서 외발 자전거라고는 했는데 완전 의자인데 말입니다;;

WALL-E에서 나오던 날아댕기는 의자가 생각나네요.

윈도우폰7 최근 버젼의 영상이다. 데모에 나오는 단말기는 삼성 옴니아 HD폰이다.
초기버젼보다 더욱 부드러워진듯하고, 빨라진듯 한데, 아마 앞으로 구매하려고 하는 예비 구매자들은 아이폰4g와 윈도우폰 사이에서 고민좀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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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tech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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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Handy Paper Cutter 라는 위의 제품은 40달러로 예쁘게 종이를 잘라주는 일본의 제품이다. 마우스 같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버튼을 터치하면 칼날이 오르고 내리며 깔끔하게 종이를 잘라준다. 페이퍼크래프트를 취미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구매해도 좋을만한 제품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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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rend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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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아이리버와 LGT가 만나 색다른 폰이 나올듯 하다.
기획 및 디자인 자체를  MP3 전문업체인 아이리버가 담당하고, 제작은 LGT 가 맡은 이 폰은 기획사가 아이리버인 만큼 mp3 기능에 충실한 폰이다.
2.8인치 WQVGA 터치스크린, 3.5mm 이어폰 단자, DMB, 300만화소 카메라, 8GB 용량의 SDHC 카드를 기본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폰은 과연 뭐라고 별칭이 붙을까? 아이리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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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habaranews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보니 나름 조금씩 튜닝을 하고 다니는 사람도 꽤 되는듯하다. 이런 추세로 가다보면 우리도 이런 재미있는 자전거를 심심찮게 보게 될수도 있을듯 하다.
1. 변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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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옆으로 타는 자전거


3. 러닝머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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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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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컨퍼런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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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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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전화기는 몇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지만, 이렇게 바람에너지까지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한 전화기는 처음인듯 하다.
아직 컨셉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 휴대폰은 태양에너지와 바람에너지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상단에 팬이 돌면서 충전을 시키는듯 한데, 사진처럼 자동차나 자전거에 달아서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충전이 가능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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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friend

 

컴퓨터업체로 알려진 acer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다. Stream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제품은 1기가급 CPU, 3.7인치 터치스크린, HSDPA, Wi-Fi, 블루투스를 지원, 5MP카메라, MicroSD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HDMI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오늘 여기저기에서 ACER 의 타블릿, 이북리더 등의 제품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Acer가 적극적으로 PC외 시장에 참여하려고 하는듯 하다

[관련링크]
androidcommunity


추억의 게임으로 벽돌쌓기 내지는 테트리스를 즐긴다면 위와 같은 저금통의 디자인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위쪽 구멍에서 동전을 떨어뜨리며 얼마나 모았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링크] revol-design

도시바에서 공개한 새로운 촉각 피드백 기술이다.  핀란드 헬싱키의 Senseg의해 개발중인 위의 기술은 스크린의 맨 위층 투명 전자기 표면을 손으로 만지면, 감촉을 제공한다. 물론 실제로는 스크린상에 움직이는 부분이 없고 촉각의 느낌만을 제공할 뿐이다. 위의 기술이 효율성이 입증되면, 스크린을 보는 것 없이 입력선택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의 점자장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주 도쿄에서 엑스포에서 공개되었으며, 아직은 프로토타입인듯 싶다.
[관련링크] engadget

요즘 네비게이션은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크게 필요성을 느낄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음성을 듣기 힘든 상황이나, 음성과 동시에 사용한다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이 네비로봇은 좌회전이나 우회전 상황에서 미리 팔로 방향을 알려주며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눈동자의 LED가 더욱 빛을 발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방향전환을 알려준다.
가격은 100달러 선으로 예상하는데, 상용화는 2~3년 더 걸릴듯 하다.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빠를듯..




[관련링크] plasticpals


태양에너지가 점점 인기를 모우고 활용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지만, 집광판넬의 디자인은 항상 검은 사각형 모양이라 디자인적인 문제때문에 활용을 포기하는 상황도 꽤 된다고 한다.
대만의 한 업체에서 개발한 이 나뭇잎 형태의 집광 판넬은 앞으로의 판넬시장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건물 디자인이나 주변 환경에 맞는 디자인의 집광판넬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면 아마 활용범위 또한 비례적으로 커질것이다.

구글과 소니의 전략제품인 소니 인터넷TV가 그 베일을 벗었다.
소니 인터넷TV는 인텔 Atom 프로세서가 장착되고, 구글 TV와 크롬, 플래시10.1 이 구동된다고 한다. 사실 관심의 대상은 소니 TV 스펙이 아니라 구글 TV 가 아닐까 한다.



안드로이드 2.1 기반의 구글 TV 스테이션을 통해 시청자는 TV, 인터넷, 스케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구글 Tv 소개 자료이다.


삼성이 만든 모바일 OS인 BADA를 탑제한 폰이 Wave S8500 이란 이름으로 유럽에서 출시된다고 한다.
가격은 언급이 안 되었지만, 주요 스펙은 아래와 같다.
- 3.3인치 슈퍼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 480*800
- HSPA, Wi-Fi, GSP, 블루투스 3.0 지원
- 5 메가픽셀 카메라 + LED 플래시
- 1기가 CPU
올 연말에는 다른 바다폰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바다 SDK 를 통한 어플 개발에 100억정도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unwiredview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크기인 ‘19인치 투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14인치 제품에서 4인치가 더 커진 이 디스플레이는 투명도를 30%이상 더 높였으며, 기존에 문제점이었던 저항 관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고 한다.

이젠 드라마나 영화처럼 자동차 앞 유리에 네비게이션이 나오고, 백화점 쇼 위도우에서 소개 영상이 나오는 생활이 일상화되는게 앞당겨지게 된듯하다.

SMD측은 이 제품을 SID2010 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LG 디스플레이는 어제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SID 2010 에서 세계 최대크기인 84인치급 초고화질 3D 디스플레이는 소개하였다. 3840*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기존 풀 HD 방식의 TV보다 4배 더 선명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안경이 필요하지 않는 47인치 Tv용 3D 패널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관련링크] lgdisplay

CES2010 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받았던 DELL의 다기능 타블릿인 Streak가 6월중에 영국에서 먼저 출시될것이라고 한다. Dell Streak는 풀 브라우징에 적합한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5인치 다중터치스크린과 스냅 드래곤, 5메가픽셀 카메라, 3G, Wi-Fi , 블루투스 3.0, 3.5 mm 잭, 32기가 Micro SD 지원하는 다기능 모바일 디바이스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어플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SNS 어플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음성을 지원하는 구글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PMP 전문업체인 viliv 에서 윈도우 CE와 안드로이드의 두개 플랫폼을 지원하는 PMP인 p3 tocuch를 출시했다. 두개 플랫폼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최초가 아닐까한다.

대력적인 특징은
- 720p HD 동영상 지원
- 3.7 인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 최대 동영상10시간, 음악 30시간, 대기 170시간의 동급 최강 밧데리 성능
- 두께 0.98cm의 초 슬림형
등이다.
  [관련링크] myviliv.com


 


일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미래형 손목착용형 컴퓨터의 컨셉이다. 평상시엔 손목에 차는 팔찌 형태이며, 사용할땐 팔찌를 벗어 펴면 소형 컴퓨터가 된다.

모니터는 빔을 활용하여 벽면을 사용하고, 키보드 또한 내장되어 있다가 꺼낼수 있도록  flexable 디스플레이나 홀로그램 키보드로 적용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결국 무게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인듯,..


[관련링크] yankodesign

윈도우7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을 실행할려고 하면 다이렉트X버전을 업데이트하라면서 실행이 안됩니다.

 

저도 처음엔 DX11인데 뭔 개소리인가 했더니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 들어가서 업데이트 하고 실행하니 되더 군요.

 

DirectX 업데이트 다운로드

 

게임 포탈 마지막 엔딩으로도 나온 곡이죠. 뮤비도 볼만합니다.

EBS] 다큐10+ - 픽사스토리

원제  : THE PIXAR STORY (Walt Disney Pictures.2007)

 

토이스토리를 만들기전까지 픽사의 창립과 창립맴버들의 이야기, 기술의 발전 과정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지금의 3D애니가 있게 한 3명 왼쪽부터 애드 캘먼,스티브 잡스,존 라세터

 

 

존 라세터는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에 입학합니다.

 

(당시 대학의 교수진들 1930년대부터 디즈니를 이끌던 사람들입니다.)

당시 대학에는 디즈니에서 일하던 교수진이 있었고 존은 대학에서 동료들과 많은 공부과 토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만든 단편 애니매이션 2편은 그에게 학생 아카데미상을 안겨 줍니다.

 

(존 라세터가 만든 단편 애니매이션들)

 

이 경력으로 존은 디즈니에 입사합니다.

 

(디즈니에서 찍인 존의 비디오)

 

문제는 당시 애니매이션계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기술이 있음에도 색감이나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디즈니 사람들은 최신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영화 트론(세계 최초의 CG를 사용한 영화)을 보게 됩니다.

 

존 역시 애니매이션에 이같은 기술을 사용하길 원했죠.

하지만 사람들은 컴퓨터 기술을 도입하면 자신의 일자리가 없어질거 라며 참여 하지 않습니다.

(하긴 겁이 나긴 했을 겁니다. 지금도 컴퓨터가 사람일을 대신하여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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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다큐에서 보시죠. 더이상 하면 너무 스포가 심하네요

 

 

한가지 딱 아쉬운게 3D애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좀 나왔으면 했었는데 그런 이야기는 없더군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유효기간이 있는 DVD가 좀 더 완성된 형태로 다시 소개되고 있다. 진공포장을 뜯게 되면 일정기간 (최소 2일 이후부터)이 지나면 DVD 안에 컨텐츠가 사라지는 기술이 적용된 일~이회성 DVD 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직접 구매를 하는 방식이므로, 연체료나 가입절차등이 불 필요하며, 대형할인점, 편의점, 서점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관건은 얼마나 빠른 최신작을 출시하느냐 일까?

 



메일함 자동감지기로 옥외에 설치된 메일함에 물품이 도착했는지의 여부를 집에서 알수있도록 제공하는 장치로 리시버의 크기는 130 x 75 x 26mm  이고, 전송기의 크기는 72 x 69 x 62mm로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약 91달러의 위의 제품은 100미터 내의 신호를 잡을 수 있는데, 집에서 여러번 우편물을 받고, 우편물의 갯수를 가내에서 미리 체크하고 싶다면 구매하면 좋을 제품이다. 향후 아파트에 이런 우편물갯수 측정기가 무료로 달려서 가내 경비실 인터폰이나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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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rendshop

 

이홍규씨가 디자인한 이 스탠드의 컨셉은 간단하다. 
내가 원하는만큼의 불만 켤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활용성있는 아이디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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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o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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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올 여름경에 안드로이드용 킨들 어플이 나올예정이라고 한다.
약 50만권의 서적을 이젠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젠 킨들 ebook reader 가 필요없게 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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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Underworld 언더월드 : 지하세계 탐험 -  죽음의 도시 카타콤 파리편

 

이번 다큐는 대도시밑에 있는 지하세계를 탐험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시설이나 건축물등을 보여줍니다.

편수는 13편 이구요.

다큐에서는 대도시에 지하세계가 생겨난 이유와 그 안에 있는 시설물이나 건축물

전해 내려오는 일화등을 소개 시켜 줍니다.

 

도시들마다 생각외로 놀라운 것들이 많습니다. 공기 정화 시설, 사원, 세계최초의 소방소등등  다 이야기 하자면 너무 많군요.

심지어 지하 아래서 사는 사람들도 있었죠. 냉전시대까지 지하시설을 활용한 곳도 있습니다.

도시들마다 지하세계가 생긴 이유는 각각 다릅니다. 피난,채석장,감옥등등이죠.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파리입니다.

 

※지금부터 내용은 다큐에서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파리에 지하 세계는 고대 로마의 식민지시절에 대리석 채석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일종의 채석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후에도 파리에서는 건물을 건설하기 위한 석회암를 도시지하에서 채석하였습니다.

 

파리 사람들은 보통 이 지하터널을 통틀어 카타콤(사실은 카타콤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이라고 부릅니다. 총길이는 300KM입니다.

파리 사람들 조차 지하세계를 거의 모르죠.

 

 

그런데도 파리의 지하세계를 탐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타필이라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편에서 그 카타필의 일원이신 한분이  파리의 지하세계를 안내합니다.

입구를 찾았네요. 벽에 낙서들은 카타콤을 탐험하거나 이곳에 그림을 그리러 온 사람들이 남긴 것입니다.

정말 개구멍이네요

 

 

이곳은 갈리아(프랑스의 로마 식민지시절 이름)의 양조장아래 있던 와인저장고 였습니다.

그려진 그림들 때문에 도저히 와인 저장고로는 안보이네요.

 

 

19세기 말에는 이곳에서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공기 덕분에 질 좋은 맥주를 만들수 있었답니다.

 

 

 

맥주양조장이 폐쇠 되자 카타필들을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은 이곳에 작품을 남겼습니다.

 

다른곳을 볼까요.

 

 

 

나치가 사용하던 방공호 랍니다.

 

 

2차 대전 당시 나치는 이 지하세계에 비밀 벙커를 만들어 놓고 이곳에서 작전을 지휘 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나치가 사용했던 화장실, 전기시설등이 남아 있습니다.

 

불과 몇키로 떨어진 곳 프랑스 레지스탕스들도 거점을 만들었습니다.

 

이 다음 보실것은 지하무덤 카타콤입니다.

 

카타콤에는 뼈로 만든 옹벽들이 보이는데요.

 

 

사실 옹벽이 아니라

 

 

 

빈 공간을 다 뼈로 채운 뼈 더미라고 하네요.

 

묻힌 유골들은 대략 500~600백만 정도라고 합니다.

 

카타콤의 기원은 이렇습니다.

프랑스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시신은 모두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문제는 700년이 지나자 시체들을 묻을 공간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시체를 일단 무덤에 묻고 뼈만 남으면 다시 파내서

 

납골당에 놓고 그 무덤을 다른 사람이 썻습니다.

 

18세기가 되자 이런 방법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파리의 가장 큰 공동묘지의 시체 썩은물이 아파트지하로 흘러 갔고

 

파리시는 시민들의 불평 때문에 공동묘지를 폐쇠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시는 수많은 유골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끝에 유골들을 지하터널 보강공사의 자제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나중가서는 아예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카타콤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한편 18세기쯤 되자 도시건설을 위한 지나친 채석 때문에 지하에 빈공간이 많아 지자 건물들이 함몰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일꾼들은 터널 보강 공사에 투입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수도사들은 이런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채석장 바로위에 병원을 만듭니다.

 

 

18세기말에는 도시붕괴를 막기위해 더 더욱 많은 수백명의 일꾼들을 투입했고 대부분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지금의 파리가 있었던건 이런 분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19세기 쯤 원활한 작업을 위해 바깥 세상과 바로 연결되는 높이 20m의 수직 통로도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수세기동안 일꾼들은 지하터널을 지탱하는 보강공사를 했습니다.

 

 

 

 

보강 공사를 할 때의 자제를 구하기 위해 지하에 우물을 파서 그 물과 채석한 돌들로 콘크리트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중세시대쯤 파리의 인구는 너무 많아 세느강만 으로는 도저히 식수를 공급 할 수 없었습니다.

13세기경 파티전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주는 지하수로가 건설 되었습니다.

 

당시 파리는 모든 쓰레기들을 창밖으로 던졌고 길이 썩어가자 전염병이 돌았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그래서 하수 처리시설도 만들게 되었죠.

지금 파리의 하수시설의 총 길이는 2,300km입니다.

 

시대를 다시 과거로 가서 파리가 로마의 식민지였던 작은 도시 루테시아 였던 시절

 

 

이곳에서 부두의 노동자들은 주변제국에 해산물을 공급하였습니다.

 

덕분에 포장된 도로도 건설 하였죠.

 

이로써 파리의 지하를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이건 아무리봐도 그냥 스크린샷에 설명 첨부네요ㅠㅠ 여튼 재밌습니다. 한번 꼭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