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10+ - 픽사스토리

원제  : THE PIXAR STORY (Walt Disney Pictures.2007)

 

토이스토리를 만들기전까지 픽사의 창립과 창립맴버들의 이야기, 기술의 발전 과정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지금의 3D애니가 있게 한 3명 왼쪽부터 애드 캘먼,스티브 잡스,존 라세터

 

 

존 라세터는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에 입학합니다.

 

(당시 대학의 교수진들 1930년대부터 디즈니를 이끌던 사람들입니다.)

당시 대학에는 디즈니에서 일하던 교수진이 있었고 존은 대학에서 동료들과 많은 공부과 토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만든 단편 애니매이션 2편은 그에게 학생 아카데미상을 안겨 줍니다.

 

(존 라세터가 만든 단편 애니매이션들)

 

이 경력으로 존은 디즈니에 입사합니다.

 

(디즈니에서 찍인 존의 비디오)

 

문제는 당시 애니매이션계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기술이 있음에도 색감이나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디즈니 사람들은 최신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영화 트론(세계 최초의 CG를 사용한 영화)을 보게 됩니다.

 

존 역시 애니매이션에 이같은 기술을 사용하길 원했죠.

하지만 사람들은 컴퓨터 기술을 도입하면 자신의 일자리가 없어질거 라며 참여 하지 않습니다.

(하긴 겁이 나긴 했을 겁니다. 지금도 컴퓨터가 사람일을 대신하여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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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다큐에서 보시죠. 더이상 하면 너무 스포가 심하네요

 

 

한가지 딱 아쉬운게 3D애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좀 나왔으면 했었는데 그런 이야기는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