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 사인언스는 우리가 알고 있던 무술을 장비를 이용해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이번에 나온 것은 2006년 NGC에서 방영했던 파이트 사이언스의 후속입니다.

이사이에 좀 더 시리즈가 나왔던 거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이번에 나온 파이트 사이언스는 영상이 좀더 고화질이고 실험 방법이 실제상황을 가정하게 됩니다.

 

자 맛뵈기로 조금만 봐 볼까요.

 

처음에는 무에타이, 카포에라, 태권도, 가라데 무술 중에 발차기의 힘과 속도를 측청 합니다.

 

 

이렇게 고정된 바닥에서 실험을 하다가

 

 

이렇게 상황을 바꿔 움직이는 바닥으로 실험을 한번 더 합니다.

스샷으로 보면 별로 인것 같아 보이는데 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흔들립니다.

딱 보기에도 보통 사람은 서 있기도 힘들 정도 입니다.

이번 편에서 실제 상황을 가장을 한다는 것이 이런 실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엔 쿵푸의 기를 이용한 방어 기술인 철삼 기공을 보여 줍니다.

보여주는 것은 야구방망이로 배를 가격하는 것과

창 끝을 목에 가장 얆은 부위인 쇄골 위 쪽에 대고 힘을 눌러 창을 휘게 만듭니다.

보면 약간 차력 분위기가 납니다만 대단합니다.

측정한 결과도 보통 사람이 맞으면 갈비뼈가 나가고 장파열이 되는 데미지를 ‘기'를 이용해 막아냅니다.

실제로 기가 있던 없던 저런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무술이 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창 휘기 실험를 실패시 보여주는 스샷입니다. 실패하면 어쩔려구 그런건지 아무리 NGC라지만 자작나무 냄새가납니다.

 

여튼 실험을 진행합니다.

몸으로 창을 휘고 있는 도중에 각목으로 등을 내리 칩니다.

 

소림사 18동인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말그대로 인간병기군요.

 

역시 대륙은 대단합니다.

 

이제까지 파이트 사이언스에 나온 장면 중에 2번째로 충격적인 장면 이군요.

 

가장 충격적인건 전편에서 크레이글(?)형제의 어깨로 벽돌벽을 격파하는 장면인데 충격과 공포입니다.

 

(바로 이장면!)

이다음에는 인술의 독침술인데 수련를 통해 강한 공기압을 분사 독침을 쏩니다.

 

(꽂히는 소리가 예술입니다. 사람 피부는 가겹게 뚤릴 꺼  같군요.)

 

 

 

 

보안 레이저 피하기입니다.

 

프리러너가 나와서 높은 곳에서 착지와 원거리 점프를 보여줍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역시 이번 파이트 사이언스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자세한 결과까지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스포일러가 되어 버리게 때문에 이렇게 스샷과 소감만 써 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봅니다.